카미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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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고객들에 관한 건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죠

/ 에스테티션 최정희

친절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한가득 있는 이곳,
그녀의 에스테틱샵은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고 했다.
언제나 고객들을 생각한다는
그녀는 삶에는 에스테틱이 녹아 있었다.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고객에 대한 감사로
한 걸음씩 나가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인터뷰는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사실 본사에서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당황했어요. 내가 인터뷰를 하게 되다니, 나도 이렇게 인터뷰를 하는 날이 왔구나,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항상 다른 분들이 인터뷰 하는 것을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조금 설레네요, 처음 에스테티션이 되던 날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웃음).
  • 처음 에스테티션이 되신 건 언제였어요?
    10년 전 쯤? 사실 제가 다른 분들보다 결혼을 조금 일찍 했거든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그리고 나서 아이를 낳고 하면서 산후케어를 받으러 다녔는데, 거기서 케어해주시는 분들이 좀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나도 한 번 배워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어요. 근데 일을 배우고 하다보니까 적성에 맞다 싶더라고요. 마냥 가볍지도 않고요. 또 에스테틱에만 머물고 싶지 않아서 이런 저런 일을 많이 해봤어요. 피부과에도 있어보고. 여기 저기 겪고 다시 이쪽으로 돌아온 것을 보면 저한테는 여기가 최고인가 봐요.
  • 에스테틱이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뷰티 성형 쪽에서 주로 있어서 그런가, 저한테는 그렇게 크게 일에 대한 흥미가 생기지 않더라고요. 시술이나 수술은 주로 기계들이 진행하고 사람은 서포트를 해주는 정도잖아요. 에스테틱은 직접 제가 해주고 또 내가 해서 얻는 결과들이 있는데요. 병원에서는 제가 직접한다는 느낌이 적었거든요. 그게 좀 재미가 없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한테 병원보다는 에스테틱이 잘 맞는 것 같아요. 물론 힘든 점도 많지만요.
  • 어떤 점이 가장 힘드세요?
    기본적으로 에스테티션은 일적으로 고된 직업이에요. 근무시간도 길고, 쉬는 날도 그렇고. 에스테틱은 어떤 점에서 살펴봐도 ‘사람’이 중심인 곳이거든요. 관리실에서도 사람과 사람의 스킨십으로 이어지고, 고객들도 그리고 지금 함께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결국 모두 ‘소통’해야 하는 것이잖아요. 특히 지점장이 되고 나니 이 지점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도 계속 고민하고 있는 중이에요. 어떻게 선생님들 또 고객님들과 관계를 풀어가야 할까 하는 점들이요. 그리고 저는 매장의 점장으로서의 일과 함께 실제 고객님들 관리도 하니까 더 바쁘기도 하고요. 에스테티션으로 있을 때는 그냥 고객 관리에만 신경 쓰면 됐는데, 지금은 고객은 물론 매장 전반에 신경을 써야 하잖아요. 점장이 되고나서는 고민이 많은 만큼 더 보람이 넘쳐요.
  •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한 가지를 꼽으라면, 고객들과의 관계에서 보람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고객님들이 직접 칭찬을 해주시잖아요. 이런 부분이 이렇게 좋아졌거나, 아니면 안 좋았던 부분을 내가 풀어줘서 좋았다거나 하는 부분들이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쌓였던 피로가 탁 풀리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 이게 직접 매출로 이어지면 더욱 행복하기도 하고요(웃음).
  • 고객님과 정말 가까운 사이신 것 같은데, 따로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정말로, 저는 이곳 고객님들께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요. 1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 또 부딪혀왔는데요. 이곳 고객님들은 모두 특별하신 것 같아요. 서운하고 아쉬운 고객 분들도 분명히 계시지만, 그보다 저희를 칭찬해주시고 믿어주시는 고객님들이 많은 것 같아서 늘 감사드리죠.
  • 고객님에게 칭찬을 듣는 노하우 같은 것이 있을까요?
    하하, 사실 그런 건 따로 없어요. 그냥 공부를 좀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여드름 쪽으로 공부를 많이 했거든요. 제 피부에도 대한 고민도 있었고요. 처음에는 여드름이 단순한 피부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공부를 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관리를 할지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많이 공부한 것 같아요. 최근에는 바디 쪽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죠. 근육 쪽으로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샵의 선생님들과도 함께 이야기해요. 이쪽 분야에 집중해서 함께 하자고요.
  • 후배 양성에도 힘쓰시고 계신 것 같아요.
    힘쓰는 정도는 아니고, 다들 함께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웃음). 저는 에스테티션이라는 직업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여자가 하기에 이만한 직업이 어디 있겠어요. 기술직이라 오래할 수 있고, 전문직이라는 자부심도 가지고 있죠. 수입적인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고요. 아쉽고 힘든 점들도 분명히 있지만, 프라이드를 가질만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 이 길을 꿈꾸는 후배들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빨리 시작할수록 빨리 탑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얼마나 배우고 경험 하냐에 따라 내가 메인이 될 수 있는 분야니까요. 사회생활 선배로서 한 마디 덧붙인다면, 어렸을 때 생동감 넘치게 배우고 활동적으로 부딪히고 하는 것이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직 저도 배우는 과정이지만요. 저도 더 많이 공부하고 채워가고 싶어요.
  • 어떤 점을 더 채우고 싶으세요?
    사실 이 지점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일은 꾸준히 해왔지만, 공식적으로 점장이 된 건 1월부터였거든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이곳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장기적으로는 지점을 더 넓혀가고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관리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어떻게 개인적인 관리를 하시나요?
    계속 말했던 것처럼 정말로 바빠요. 그래서 고객들 관리는 하면서 저는 관리할 시간이 없죠(웃음). 그래서 요즘엔 공부랑 병행해서 바디 쪽을 신경을 쓰고 있어요. 피부를 알기 위해서는 우리 몸 전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우리 몸과 피부는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으니까 전신 근육을 알면 피부도 보인답니다. 그래서 바디에 집중을 하는 중이에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피부 관리를 빼먹지는 않아요(웃음). 저는 제 피부타입에 대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제 피부가 많이 예민한 편이라서요. 제 개인적인 피부 주기에 맞춰서 각질제거는 꼼꼼하게 하는 편이죠. 그래서 제 피부에 맞는 카미안느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 직접 써보신 카미안느는 어떠세요?
    다른 그 어떤 것보다 안전해서 좋은 것 같아요. 광고나 기타 다양한 부분에서 현란하게 채우기보다 정말 내실을 든든하게 채운 느낌이랄까? 생산 방식 자체가 코스메틱과는 다르잖아요. 소량으로 생산하기도 하고. 아직 잘 모르는 고객들도 많지만, 사용하시는 분들은 꾸준하게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해주시겠죠?
  • 특히 많이 선호되는 제품이 있나요?
    저희 매장에서는 오키드를 함유한 제품이 가장 잘 나가요. ‘오키드 디 플래티컴 키트’라고 60일 집중 프리미엄 키트인데요. 강력 미백 효과와 함께 피부의 광을 찾아주어서 많이들 선호하시더라고요. 또 캐비어를 함유하고 있는 ‘골드&블랙 캐비어 테라피 키트’도 반응 좋죠. 특히 탄력에 효과가 뛰어나거든요.
  • 마지막으로, 고객님들께 한 마디 남겨주세요.
    저희 매장은 다른 매장에 비해서 기존 회원들의 꾸준함이 돋보이는 매장이에요. 꾸준하게 방문해시는 고객님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죠. 그래서 늘 더 감사드려요. 사실 시간을 내서 에스테틱을 방문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님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테크닉의 문제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더 생각하고 고민하는 지점이 되겠습니다. 항상 모든 면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고객님들께 보답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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